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 하와이에 초호화 레지던스 커뮤니티 '모할라'가 곧 문을 연다. 와이키키 해변과 다이아몬드 헤드를 조망할 수 있는 오아후 섬에 33층 규모의 타워 2개로 건설되는 이 프로젝트는 미국 디스커버리 랜드와 하워드 휴즈의 파트너십으로 탄생했다. 이는 디스커버리 랜드 컴퍼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직 구조의 고층 클럽이다.디스커버리 랜드 컴퍼니는 전 세계 35개 이상의 독점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1만 6천명 이상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다음 달 8일부터 6월 15일까지 경복궁 야간 관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밤의 고궁을 거닐며 특별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야간 관람 참가자들은 경복궁의 상징인 광화문을 시작으로 궁궐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웅장한 흥례문을 지나 조선의 정치 중심지였던 근정전, 왕의 집무실이었던 사정전, 그리고 아름다운 연못 위에 지어
서울 도심 한복판, 근대문화유산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정동 일대에서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특별한 야간 문화 축제가 열린다. 서울 중구는 정동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도시 이미지를 함께 조명하는 ‘2024 정동야행(貞洞夜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 일대를 배경으로, 고즈넉한 밤 풍경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
부산시립미술관이 아시아 최초의 대안적 디지털 미디어 축제인 '루프 랩 부산'을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전역 26개 문화기관과 공공장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미디어아트 축제로, 시간과 이미지를 매개로 한 국제 디지털 미디어 아트 플랫폼을 표방한다.스페인의 유명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루프 바르셀로나'를 모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과 예술의 융합, 공동체의 수평적 연대를 실험하는 혁신적
따뜻한 봄기운이 만연한 4월, 서울시가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 다채로운 문화예술 축제 정보를 한데 모은 '서울축제지도' 봄편을 23일 공개했다. 이번 지도는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총 11개의 축제 정보를 담고 있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거나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이번 '서울축제지도' 봄편에는 어린이날 축제, 음악 축제, 이색 예술축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디자인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은 가족, 어린이, 청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봄 행사를 DDP 실내외 전역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DDP는 5월을 맞아 야외 공간에 특별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동화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대형 구조물과 함께 8미터 높이의 해치 광고 풍선이 설치된다. 방문객들은 이 거대한 해치 풍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