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밤 경북 경주의 신라 왕궁터 월성에서 옛 궁궐의 흔적과 발굴 현장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발굴조사 체험부터 공연, 야간 경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이 월성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게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18일부터 19일까지 경주 월정교 북편 일원에서 ‘빛의 궁궐, 월성’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신라 왕궁이었던 월성의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전국의 축제장도 하나둘 문을 열고 있다. 제철 해산물을 앞세운 서해안 항구부터 전통 공연이 펼쳐지는 경북, 황금 들녘을 배경으로 한 전북, 유등이 밤하늘을 밝히는 경남까지 지역마다 다른 매력으로 여행객을 맞는다.먹거리 여행을 계획한다면 충남 홍성 남당항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남당항은 국내 대표 대하 산지로 꼽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지난 4일 개막한 남당항 대하 축제가 오는 11월 8일까지 이어진다. 축제 기간 항구

포켓몬스터 게임 속 몬스터볼처럼 생긴 공간에서 실제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이색 호텔이 일본 홋카이도에 등장했다. 지름 약 3m의 둥근 공간 전체를 침실로 꾸며 포켓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일본 홋카이도신문에 따르면 포켓몬스터의 라이선스 관리를 맡고 있는 주식회사 포켓몬은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에 몬스터볼 모양의 호텔을 기간 한정으로 설치했다. 현재 추첨을 통해 무료로 숙박할 수 있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이번 호텔은 포

제주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만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술 축제가 10월 제주에서 열린다. '제5회 제주한잔 우리술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일과 4일 제주시 화북동 복합문화공간 레미콘에서 개최된다. 로컬브랜드 제주한잔과 올바른농부장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제주의 술, 시간을 담다'를 주제로 제주 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축제는 제주 술의 역사를 돌아보는 '과거', 현재의

바다를 품은 자연환경을 강점으로 내세워온 부산의 해양관광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누적 292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늘면서 부산시는 물론 정부도 해양관광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레저관광과를 중심으로 해양관광을 하나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부산관광공사는 지난 8월 31일 고려제강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꼽히는 돼지국밥을 두고 시민들이 직접 뽑은 ‘최애 국밥집’ 명단이 공개됐다. 관광객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이 아닌, 부산 시민들이 평소 즐겨 찾는 단골집들이 포함되면서 지역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진행한 ‘2026 부산돼지국밥대전’ 시민 추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 전역의 돼지국밥 맛집 2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약 1만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