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가 유동성 악화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납품업체들은 대금 지급 지연 우려로 홈플러스 공급 물량을 40~50%가량 줄이고 있으며, 일부는 10일 이내 정산 가능한 물량만 제한적으로 납품 중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도 2~3일 내 정산 조건을 내걸어야 소고기 선물세트 등 특정 상품 공급이 이루어지는 실정이다. 한 축산물 납품업체 관계자는 "기존에는 정산까지 30~40일 걸렸으나, 최근에는 10일 이내 정산 가능한 수준에서만 제

이마트가 진행 중인 '고래잇 페스타'의 일환으로 선보인 '과자 무한 골라 담기' 행사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만5000원만 내면 지정된 박스에 과자를 담을 수 있는 만큼 가져가는 방식으로, 적게는 수십 개부터 많게는 130개 가까이 담았다는 인증 후기가 쏟아지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2만5000원에 과자를 무한정 담아갈 수 있다길래 남자친구와 함께 다녀왔다"며 "처음엔

북미와 유럽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K푸드가 이제 아프리카라는 미지의 대륙에서 새로운 성장 신화를 쓰고 있다. 과거 열악한 물류 환경과 낮은 인지도로 인해 수출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아프리카가 K컬처의 확산과 함께 폭발적인 잠재력을 지닌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아프리카 시장으로의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9.1% 급증한 1억 3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

인공지능(AI) 시장의 선두주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실적 발표 후 주가가 10% 가까이 급락하며 시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 여파로 단 하루 만에 시가총액 3574억 달러(약 512조 원)가 허공으로 사라졌다.2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MS의 주가는 2020년 3월 팬데믹 초기 이후 가장 큰 일일 낙폭을 기록하며 433.50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증발한 시가총액 규모는 미국 증시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기록으로, AI 시장에

세금 절약을 최우선으로 설계된 정부 주도 장기 투자 상품인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오는 6~7월 출시를 앞두고 재테크족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펀드는 3년 이상 장기 투자 시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분리과세라는 두 가지 핵심 혜택을 통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었다.국민성장펀드의 가장 큰 매력은 투자 원금에 대한 높은 소득공제율이다. 납입금 2억 원을 한도로 투자

정부가 서민 생활과 직결된 생필품 가격 안정을 위해 칼을 빼 들면서 관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대통령의 직접적인 문제 제기를 시작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하자, 기업들이 잇따라 가격 인하 및 중저가 제품 출시 계획을 내놓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물가 관리 신호가 시장 전반에 걸쳐 가격 인하 도미노를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이번 조치의 신호탄은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이 대통령이 국내 생리대 가격이 해외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