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쇼핑이 국내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주주 우대 제도인 ‘엘.아너스 클럽(L.HONORS CLUB)’을 도입한다. 기존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정책에서 나아가 주식 보유 규모와 기간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주주와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롯데쇼핑은 오는 11월부터 롯데그룹 통합 멤버십인 엘포인트를 기반으로 주주 우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엘.아너스 클럽 회원에게는 포인트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의 내수 부진과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을 반영해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 수출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 소비와 투자 부진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판단이다.IMF는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6%에서 4.5%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지난 3월 정부 업무보고에서 제시한 올

최근 금융권에서 잇따라 발생한 해킹 사고가 상호금융업권으로까지 확산하면서 새마을금고에서도 고객정보 400여 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로 고객정보 유출이 확인된 금융사는 총 10곳으로 늘었다. 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탈,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에 이어 상호금융까지 보안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권 전반의 정보보호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13일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고 일부

서울 주요 쇼핑몰과 백화점의 주차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본 주차요금은 오르고, 앱으로 제공되던 무료 주차 쿠폰은 줄어드는 분위기다. 주말에 가족과 외식이나 쇼핑을 하러 나섰다가 예상보다 큰 주차비를 내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은 지난달 1일부터 낮 시간대 주차요금을 인상했다. 적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 시간대 기본요금은 평일 10분당 600원,

하반기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선택은 분명했다. 국내 주식은 줄이고, 미국 주식은 늘렸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코스피에 대규모 자금이 들어왔지만, 3분기 들어 국내 증시가 급락하자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랠리가 이어지는 미국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1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자료를 보면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5902억원을 순매도했다. 7월에는 5조3735억원, 8월에는 3조2352억원을 각각

LG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미국 진출 10주년을 계기로 제품군과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북미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주방가전과 빌트인 제품을 강화해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LG 시그니처의 미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하는 갈라쇼 ‘당신의 시그니처는 무엇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