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를 대표하는 교향악단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창단 144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오른다. 롯데문화재단은 다음 달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882년 창단된 이후 144년 만에 한국을 찾는 것이다.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핀란드 음악의 역사와 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교향악단이다. 특히 핀란드를 대표하는 작곡가 장 시벨

백제 금동대향로가 뚜껑을 열고 흰 연기를 내뿜으며 무대 위를 걷는다. 금빛으로 온몸을 꾸민 금동 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은 특유의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관객과 만난다. 버려진 종이상자와 수백 개의 병뚜껑으로 삼국시대 금동신발을 표현한 학생들도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이 만들어낸 장면들이다. 최근 이 행사는 SNS에서 48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물관에 전시된 문화유산을 직접 몸으로

케이팝으로 한국을 알게 된 브라질 관객들이 이번에는 그 음악과 무대 뒤에 흐르는 전통의 소리를 만난다. 국립국악원이 상파울루에서 여는 순회전은 한류의 현재를 출발점으로 삼아, 한국 전통음악과 공연예술이 오늘의 K-콘텐츠와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자리다.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으로 순회전시 ‘K-POP, 한국전통음악을 만나다’를 브라질 상파울루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휘자 욘 스토르고르스가 7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핀란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에서 지휘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현재 영국과 핀란드, 캐나다를 오가며 주요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 스토르고르스의 내한은 2019년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이후 처음이다. 그는 핀란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다 스웨덴 방송교향악단의 악장

가을이 깊어질수록 클래식 음악과 함께 즐기는 발레 공연이 더욱 반갑게 다가온다. 올가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음악적 매력이 뚜렷한 발레 세 작품이 차례로 관객을 만난다. 차이콥스키의 화려하고 웅장한 음악이 돋보이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시작으로, 아돌프 아당의 서정적인 선율과 함께 사랑과 용서를 그린 국립발레단의 ‘지젤’, 쇼팽의 피아노 음악을 배경으로 비극적인 사랑을 풀어낸 ‘카멜리아 레이디’가 이어진다. 발

고양이들의 축제가 올겨울 다시 한국 무대에 오른다. 세계 뮤지컬사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캣츠’가 오는 12월 대구에서 내한 공연의 막을 올린다.공연 제작사 에스앤코는 7일 뮤지컬 ‘캣츠’ 인터내셔널 투어가 오는 12월 18일부터 2027년 1월 3일까지 대구 달서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 공연은 한국 투어의 출발점이다. 이후 부산, 세종, 서울 등으로 무대를 옮겨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도시별 세부 일정과 티켓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