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궁궐을 무대로 한 대표 국가유산 축제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10월 열린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 일원에서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궁중문화축전은 4대궁과 종묘를 중심으로 공연, 전시, 체험, 역사 재현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국가유산 축제다. 올해 봄 축전에는 72만 5000여 명이 방문해

전북 전주의 동네 서점 세 곳에서 지역 작가와 독자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전북작가회의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호남문고, 책방 잘익은언어들, 서점 카프카에서 ‘동네 서점과 전북작가회의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북콘서트는 지역 서점을 중심으로 문학 향유의 장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작가가 무대 위에서 일방적으로 책을 소개하는 형식보다, 책방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독자와 가까이 만나 작품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주 한지의 전통과 가능성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축제가 가을 전주에서 열린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전주한지문화축제가 한지를 과거의 유산이 아닌 현재의 생활문화이자 미래 산업 소재로 조명한다.전주문화재단은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제30회 전주한지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축제의 주제는 ‘지금, 한지(Now, HANJI)’다. 오랜 세월 전승돼 온 전주 한지의 가치를 되새기는

전통 판소리 ‘적벽가’가 현대 무대 언어를 입고 새롭게 관객을 만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판소리 연작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적벽-붉은 강’을 선보인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ACC 예술극장에서 ACC 판소리 시리즈 ‘적벽-붉은 강’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판소리 다섯 바탕 가운데 하나인 ‘적벽가’를 오늘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ACC 판소리 시리즈는 전통 판소리의 서사를 바탕으로 음악, 무용, 무

세계적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글로벌 40주년을 맞아 특별한 한국어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한국어 프로덕션은 서울에서만 약 2개월 동안 한정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2026년은 작품의 한국 초연 25주년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한국어로 제작된 공연은 지난 25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무대에 오른 바 있어 이번 공연은 오랜만에 돌아오는 한국어 프로덕션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오페라의

전남 강진에서 열린 하맥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리며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강진군과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개최된 하맥축제에 약 6만7천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과 세종, 강원,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하맥축제는 강진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남해안을 대표하는 치맥축제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