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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임산부 배려석' 서울만 뒷짐? 부산·광주·대전은 이미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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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유엔, "10분마다 1명, 여성이 가족·친밀한 남성 손에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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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롯데월드타워 담보 잡혔다! 롯데케미칼, '회사채 폭탄' 大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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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슈 '중징계 위기' 정몽규, 벼랑 끝 4선 도전... '팬심은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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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슈 "장 박살나고 뇌까지 염증?" 식품첨가물 '카라기난' 공포,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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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어도어에 남을 이유 없다" 뉴진스, 데뷔 1년 만에 계약 해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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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클림트, 실레, 그리고 빈..꿈을 그린 예술가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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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K-관광, 중동 갑부들 지갑 노린다! '두바이 로드쇼'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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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과 이혼 후…" 고현정, 15년 만에 속마음 밝혀
배우 고현정이 15년 만에 TV 토크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방송에서 전 남편 정용진 회장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들과의 관계, 과거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와 결혼 당시의 심경, 연예계 복귀 후 느낀 감정 등을 솔직히 털어놨다. 고현정은 자녀들과의 거리감에 대한 슬픔, 결혼으로 인한 경력 중단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연애에 빠졌던 당시의 감정을 회상했다. 또한, 대중 앞에서 무례했던 과거를 반성하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녀들과 관련된 동정 어린 시선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며 대중에게 따뜻한 시선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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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개 여성단체까지 나섰다! "동덕여대, 학생 의견 들어라"
동덕여자대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전국 67개 여성단체가 입장문을 통해 학교 측에 "학생들의 요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라"고 촉구했다.경남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회, 경남여성장애인연대 등은 27일 저녁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이들은 "현재 필요한 것은 학교와 학생 간의 평등하고 투명한 의사소통 절차를 보장하며 민주적인 학교 공동체를 형성하는 일"이라며, "학생들의 의견 수렴 과정이 민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논의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 이 책임은 전적으로 학교 측에 있다. 학교는 학생들의 문제 제기와 요구를 진지하게 수용하고 대화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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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미래에는 희귀종?"… 일론 머스크, 또 한국 저출생 '저격'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한국의 저출생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한국 인구의 3분의 2가 사라질 것"이라는 경고를 내놨다. 그는 엑스를 통해 한국의 낮은 합계출생률을 문제 삼으며 인구 붕괴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한국의 출생아 수와 합계출생률이 증가하며 희망적인 신호도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8.0% 증가했고, 합계출생률도 0.76명으로 반등했다. 머스크는 여러 차례 국제 석상에서 한국의 인구 감소를 대표적 사례로 언급하며 우려를 표해왔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 장려와 연구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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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으면 빚부터?..'신생아 특례대출' 맞벌이 부부 소득 2억까지 확대
국토교통부는 12월 2일부터 신생아 특례대출의 소득 요건을 부부합산 1억3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완화한다. 단, 맞벌이 부부만 해당하며, 부부 각각의 소득이 1억3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생아대출은 출산·입양 후 2년 이내 무주택 또는 1주택 가구에 최대 5억 원의 주택 구입 자금을 저리로 빌려주는 제도다. 대상 주택은 9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로 제한되며, 자산 기준(4억6천9백만 원)은 유지된다. 소득 구간별 대출 금리는 연 3.60%에서 4.30%까지 차등 적용되며, 우대 금리로 최대 1.3%포인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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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조 횡령' 베트남 재벌, 사형 선고에 "재산 팔아 갚겠다" 눈물 펑펑
베트남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을 저지른 부동산 재벌 쯔엉미란 회장이 사형 선고를 받은 후 항소 심리에서 감형을 호소했다. 그는 자산을 매각해 빚을 갚겠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사건 규모가 전례 없고 피해 복구가 미흡하다며 감형을 반대했다.란 회장은 2012~2022년 사이 계열 은행 SCB에서 약 304조 동(약 16조7,200억 원)을 횡령하고, 허위 대출과 자금 세탁 등을 통해 호화 생활을 누린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추가 조사로 불법 채권 발행 및 자금 세탁 혐의가 더해져 종신형까지 추가로 선고받았다.베트남 형법에 따르면, 횡령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사람이 4분의 3 이상을 반환하고 조사에 협조하면 종신형으로 감형될 수 있다. 그러나 란 회장은 감형 조건인 약 280조 동(약 15조4,000억 원)을 반환하지 못했으며, 검찰은 감형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최종 판결은 다음 달 3일에 내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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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피부 따라잡기..'아침-저녁 세안법 다르게' 전문가 꿀팁
블랙핑크 지수가 한 매체의 유튜브 채널에서 피부 관리 비결로 "잘 닦는다"라며 세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수는 아무리 피곤해도 화장을 한 채로 자지 않고 반드시 깨끗이 세안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화장을 오래 방치하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이나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색소와 향료는 알레르기 접촉피부염이나 자극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진한 아이 메이크업을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눈 주변에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클렌징 티슈 등을 활용해 1차적으로 화장을 지운 뒤, 꼼꼼히 세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과 저녁 세안법을 구분하고, 아침에는 가벼운 세안만 하고, 저녁에는 충분한 거품과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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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첫 아침 배송지, 간절곶에서 희망을 받다
울산 간절곶은 우리나라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해돋이로 유명하다.특히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간절곶은 매년 인산인해를 이룬다. 붉게 물든 하늘 아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저마다 새로운 다짐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간절곶 해돋이의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또한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로 넘어가는 밤에는 간절곶해맞이축제가 열려 더욱 특별한 새해맞이를 경험할 수 있다. 가요제,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새해 첫 순간을 맞이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간절곶의 해돋이는 단순한 자연 현상을 넘어 희망과 새로움을 상징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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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韓기업 '비상' 무역전쟁 도화선 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하며 한국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이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25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은 SNS를 통해 "내년 1월 20일부터 멕시코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멕시코에 생산기지를 둔 글로벌 기업들에게 큰 타격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특히 멕시코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자동차 생산의 중심지로, 혼다, 닛산, 도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함께 한국 기업인 기아 역시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한 싼타페 모델의 상당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어 직격탄이 예상된다. LG전자도 멕시코에서 TV와 전기차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어 관세 부과 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LG전자 측은 "무역 정책 변화를 포함한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관망하는 자세다.이 외에도 폭스콘, 테슬라, 마쓰다 등 멕시코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은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폭탄'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생산량 조정, 공장 이전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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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가 독을 품었다"… 미야오 'TOXIC' 반전 매력 선보일까?
두 번째 싱글 ‘TOXIC’을 발매하고 돌아온 5인조 걸그룹 미야오(MEOVV)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 소속으로, 테디(TEDDY)가 이끈다는 점과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독특한 브랜딩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곡 ‘MEOW’에 이어 이번 신보 역시 고양이 이미지를 활용한 커버 디자인을 선보이며 팀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타이틀곡 ‘TOXIC’은 감성적이고 슬픈 분위기의 곡으로, 기존 K팝의 화려한 댄스곡 중심 전략과 차별화된다. 이는 투애니원(2NE1)과 블랙핑크(BLACKPINK)의 감성적인 트랙이 해외 팬들에게 공감을 얻었던 사례를 떠올리게 한다. 영어 가사와 글로벌 팬들을 겨냥한 접근은 K팝 시장의 변화된 흐름을 반영한다.곡은 긴박한 리듬과 어두운 분위기를 바탕으로 멤버들의 음색과 감정을 극대화하며, 후렴에서 고조되는 감정선이 돋보인다. 뮤직비디오는 박쥐 날개와 발레 투투 드레스의 대비를 통해 곡의 양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미야오의 고양이의 우아함과 날카로움을 그룹 정체성으로 삼은 브랜딩은 초기 단계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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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총성' 울린 지 넉 달..사격 대표팀, 포상금은 묵묵부답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급 성적을 거둔 사격 대표팀의 포상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사격연맹은 자체 기금 사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답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원래 사격연맹은 전임 회장의 출연금으로 포상금을 지급하려 했으나, 임금 체불 논란으로 회장이 사퇴하면서 계획이 무산됐다. 결국 연맹은 16억 원 규모의 진흥기금을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대한체육회의 승인까지 받았지만 문체부의 최종 승인이 늦어지면서 메달리스트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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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건'으로 눈물 표현? 日 10대 사이 '화상 위험' 메이크업 논란
일본 10대 여학생들 사이에서 글루건을 이용한 '3D 눈물방울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다. 해당 메이크업은 글루건으로 물방울 모양을 만들어 얼굴에 붙이는 방식으로, 저렴한 재료를 활용한 독특한 스타일이 SNS 놀이 문화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글루건 제조사들은 피부 자극, 알레르기, 화상 위험 등을 경고하며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중국 누리꾼들은 해당 유행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글루건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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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사랑도 시간 앞에 무릎 꿇었나..이동휘·정호연 결국 결별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했던 배우 이동휘와 정호연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연예계 동료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정호연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덤에 오른 후에도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결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자 바쁜 활동을 이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으로 추측된다.현재 정호연은 애플TV+ '디스클레이머'를 통해 성공적인 할리우드 데뷔를 마쳤으며, 이동휘는 연극 '타인의 삶'과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