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42)와 영화감독 홍상수(64)의 관계는 지난 9년간 논란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최근까지도 두 사람은 여러 가지 행보를 이어가며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처음 만났고, 이후 2017년 불륜을 인정하며 공개적으로 관계를 시작했다. 당시 홍상수 감독은 유부남이었으며, 결혼한 아내 A씨와 외동딸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홍상수는 가족과 떨어져 김민희와 함께 동거를 시작했고,
15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 혐의로 수사기관에 체포되면서 연예계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각자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극명하게 갈린 반응들이 SNS를 통해 쏟아져 나왔다.원더걸스 출신이자 현재 핫펠트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가수 예은은 이날 자신의 SNS에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 사진과 함께 "날씨도 좋고 너무나 상쾌한 하루의 시작"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는 윤 대통령 체포 소식에 대한 그의 긍정
'믿보배' 공효진, 한류스타 이민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좀처럼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4일 첫 방송 이후 3%대 시청률로 불안한 출발을 보이더니, 3, 4회에서는 2%대로 주저앉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로 추락했다. 5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투입하고, '로코퀸' 공효진의 6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타이틀까지 걸었지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는
배우 박성훈이 최근 음란물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해명했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해 12월 30일, 박성훈이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본 AV(성인물) 표지를 올린 사건에서 비롯되었다. 해당 표지에는 성기 노출과 성행위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큰 충격을 주었고, 박성훈은 이를 "빛의 속도로 삭제"했지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처음에 '인스타그램 기능 탓'이라며 잘못된 해명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이후 '오징어 게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집어삼킨 대형 산불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위해 할리우드 스타들이 나섰다.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는 엄청난 금액을 기부하며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탰고,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여섯 자녀와 함께 직접 구호 활동에 참여하며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특히 이번 산불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만 두 곳에서 동시에 발생하여 피해가 더욱 컸다. 서부 해안가 부촌인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발생한 산불은 그 규모가 상당했지만
‘가황’ 나훈아가 은퇴 투어를 마무리하며 59년의 가수 인생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나 이번 공연은 음악적 업적보다 정치적 발언으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나훈아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진행된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은퇴를 선언했다.나훈아는 지난해 2월 전격적으로 은퇴를 발표하며, 두 달 후부터 은퇴 투어를 시작했다. 이 투어는 인천, 광주, 울산, 대구, 부산 등 전국 14개 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