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공원 장교숙소5단지에 들어선 파크골프장이 완공된 지 10개월이 지나도록 시민에게 개방되지 않고 있다. 정부는 배수 불량과 잔디 활착 문제를 이유로 들고 있지만, 보완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됐다는 설명과 달리 개장 일정은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다.해당 시설은 2020년 12월 미군으로부터 반환된 장교숙소5단지 부지에 조성됐다. 미군이 사용하던 소프트볼장을 활용해 만든 9홀 규모 파크골프장으로, 면적은 약 5300㎡다. 2024년

지난달 말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백수읍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에도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복구 지원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7일 오후 9시께 대통령 재가를 받아 영광군 백수읍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18일 밝혔다.백수읍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당시 시간당 최대 107.5㎜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 기간 누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를 수사해온 경찰이 인명피해 발생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대표이사 등 13명을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의 안전관리와 소방시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불법 증축으로 방화구획까지 훼손된 사실 등이 수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경찰청은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 등 14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소방시설법 위반, 증거 위·변조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서울 홍대 번화가의 한 술집에서 자신을 방송사 공채 개그맨이라고 밝힌 남성이 난동을 부렸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들어갔다.서울 마포경찰서는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위스키바에서 벌어진 소란과 관련해 남성 A씨 등을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무전취식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사건은 지난 2일 밤 발생했다. A씨는 일행과 함께 해당 주점을 찾아 맥주와 위스키를 주문해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협상을 타결하면서 예고됐던 파업은 피하게 됐다. 다만 협상 과정에서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올랐던 통상임금 산정 기준 시간에 대해서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임금 인상에는 합의했지만 노사 간 핵심 갈등은 그대로 남은 셈이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5일 오후 2시부터 약 12시간 동안 협상을 이어간 끝에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예정했던 파업을 철회했

202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 접수 과정에서 서버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교육부가 대학별 경쟁률을 확인한 뒤 원서를 제출한 수험생의 접수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스템 오류로 피해를 입은 수험생은 구제하되, 접수 마감 시간이 연장된 틈을 이용해 경쟁률을 확인하고 지원한 경우에는 인정하지 않겠다는 원칙이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5일 원서 접수 시스템 장애로 마감 시간을 연장한 대학 가운데 당일 오후 6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