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에 대해 단계적 폐지 방침을 시사하면서 여야 간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장특공제가 매물 잠김의 원인 중 하나라며, 점진적으로 제도를 없애면 오히려 주택 매물이 시장에 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비거주 1주택자를 중심으로 한 공제 축소 구상이 현실화할 경우 부동산 세제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이 대통령은 장특공제를 한 번에

미국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구성 핵 시설’ 발언과 관련해 항의한 사실이 17일 확인됐다. 미국 측은 "책임 있는 재발 방지 조치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정보 공유를 제한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하며, 이로 인해 한·미 간 대북 공조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정 장관이 지난달 6일 국회에서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에 대해 언급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되었다.정 장관은 당시 북한의 고농축우라늄 생산이 영변과 구

전태진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의 '영입인재 1호'로 발탁되었다. 그는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에 합류하며, 노무현 및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전 변호사는 자신의 첫 사건이 고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이 있었고, 두 번째 사건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관련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인연이 자신을 이 자리에 나서게 한 운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전 변호사의 발언을 보완하며,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 전 대표가 전 후보가 통일교로부터 '까르띠에 시계'를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계속해서 도발적인 발언을 한 데 따른 법적 대응이다. 전 후보는 16일 방송에서 고발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자신은 통일교로부터 불법적인 금품을 수수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전 후보는 또한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수사 결과에 전재수가 시계를 받

‘미니 총선’으로 불리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공천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경기 평택을 출마를 선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초반부터 지역 관련 실수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각 당이 전략 공천과 인물 배치를 두고 복잡한 계산에 들어간 상황에서, 주요 격전지마다 후보군 윤곽도 조금씩 드러나는 분위기다.조 대표는 최근 연고가 없는 경기 평택을 재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며 정면 승부를 선언했다. 그러나 출마 선언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부산에서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일주일 만에 다시 부산을 방문했고, 조국혁신당의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대표는 거대 양당을 비판하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서도 강한 반응을 보였다.개혁신당은 16일 부산 부산진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 대표는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