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총선’으로 불리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공천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경기 평택을 출마를 선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초반부터 지역 관련 실수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각 당이 전략 공천과 인물 배치를 두고 복잡한 계산에 들어간 상황에서, 주요 격전지마다 후보군 윤곽도 조금씩 드러나는 분위기다.조 대표는 최근 연고가 없는 경기 평택을 재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며 정면 승부를 선언했다. 그러나 출마 선언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부산에서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일주일 만에 다시 부산을 방문했고, 조국혁신당의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대표는 거대 양당을 비판하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서도 강한 반응을 보였다.개혁신당은 16일 부산 부산진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 대표는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30년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을 둘러싼 '조폭 연루설'이 대법원 판결로 허위임이 드러나자 국민의힘을 향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정면충돌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대선이 조작된 정보로 인해 결과가 뒤바뀌었다고 주장하며, 국민의힘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이 대통령은 15일, 개인 SNS를 통해 "국민의힘이 '이재명 조폭설'을 퍼뜨려 간신히 이긴 대선"이라며, 허위사실 유포로 유죄가 확정된 장영하 변호사 사건을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안이 공개되며 국민들이 직접 선택하는 절차가 시작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16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사업 설계공모 2차 심사 진출작 5개를 대상으로 국민공감투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전문가 심사와 별도로 국민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절차로,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투표는 모바일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격화되면서 중동 국가들의 방공망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란의 미사일 공세에 맞서 아랍에미리트(UAE)에 배치된 한국산 요격미사일 '천궁-II'가 높은 요격률을 기록하며 실전 성능을 입증하자, 한국 무기를 향한 중동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UAE의 추가 도입 요청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조기 공급을 타진했다고 보도하며 K-방산의 달라진 위상을 조명했다.불과 반세기 전만 해도 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공석이 될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조기 점화되고 있다. 이곳은 전 의원이 3선에 성공하며 다진 지지 기반이 확고하지만, 전통적인 보수세 역시 만만치 않은 지역이다. 여기에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등판이라는 대형 변수가 발생하면서 부산 북갑은 이번 6·3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가장 큰 파장을 일으킨 인물은 한동훈 전 대표다. 그는 지난 14일 직접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