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 일부 지지층의 거친 언행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대통령을 지키려는 행동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 대통령의 정치적 공간을 좁히고 주변의 반감을 키우는 결과를 낳고 있다는 취지다.유 작가는 21일 공개된 유튜브 방송 ‘탁현민의 더뷰티플’에서 자신을 향해 멸칭을 쓰는 일부 지지층을 언급하며 “그들이 칭송하는 이재명 대통령을 오히려 싫어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다.그는 일부 지지자들의 공격적 표현이 단순한 온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직에서 자진 사퇴한 직후 전직 보좌진의 탄원서가 청와대 측에 전달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퇴 배경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탄원서에는 성추행과 추가 음주운전, 보좌진을 상대로 한 폭언 등의 의혹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 의원 측은 탄원서 내용에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부분이 있다며 반박했다. 20일 정치권과 관련 보도를 종합하면 김 의원의 전직 보좌진들이 작성한 탄원서는 지난

지난 3월 경기 연천 일대 산불 진화에 투입됐던 육군 헬기가 비무장지대, DMZ 안으로 들어간 사고는 단순 조종 실수만이 아니라 군의 공중 감시·통제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결과였던 것으로 드러났다.20일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실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육군 5군단 소속 헬기 1대는 지난 3월 23일 1군단 책임 지역인 경기 연천에서 산불 진화 임무를 수행하던 중 DMZ 내부로 진입했다. 해당 헬기는 약 7분 동안 DMZ 안에 머문 것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극심한 오한과 발열 증세로 응급실을 찾은 뒤 사흘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병상 사진을 공개하며 최근 무리한 일정으로 몸에 부담이 생긴 것 같다면서 당분간 병원에서 쉬어가겠다고 전했다. 정 전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3일째 병원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입원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은 정 전 대표가 병상에 누워 있는 모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공소 취소와 연임 개헌, 인사 문제와 사법·검찰개혁, 부동산과 민생경제, 호르무즈해협 파병 등 정치권에서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사안들이 주요 질문으로 거론되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기자회견인 만큼 대통령이 주요 현안에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최근 국정 지지율 하락과 범여권 내부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현

조현 외교부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 가능성과 관련해 국제적 협력에는 참여한다는 정부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파병 여부와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우리 국민의 안전과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항행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17일 미국 출장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호르무즈 파병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우리 입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여러 요소를 감안해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