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서울에서 열린 한 포럼 강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민 전 의원은 ‘부정선거’를 주제로 강연한 뒤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김상현 자유와혁신 최고위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 전 의원의 응급 이송 소식을 알렸다. 김 최고위원은 “민 전 의원이 이날 행사에서 강의하던 중 오후 5시30분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 소재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밝혔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세제 개편의 핵심 방향을 '조세 제도 정상화'로 정의하며 투기 억제보다 왜곡된 과세 체계의 복원을 우선순위에 두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를 통해 부동산 세제가 가격 조절의 수단으로 변질되면서 본연의 형평성 기능을 상실했다고 진단했다. 각종 공제 제도와 복잡한 변형 기재들이 오히려 투기를 유발하는 요인이 되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이달 말 발표될 개편안을 통해 주택 분야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 씨를 만나 여권이 추진하는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 의원은 보완수사권 폐지가 경찰 수사에 대한 견제 장치를 약화시켜 범죄 피해자들에게 더 큰 피해를 안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한 의원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 씨와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은 피해자와 국민을 적으로 두고 살인자 편에 설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

부산시장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후보 피습 자작극 사건이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정당 간의 검은 거래 의혹으로 확산하고 있다. 선거 막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특정 직책을 약속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서로를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내는 중이다. 특히 당시 박형준 후보 캠프와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 측이 비공개로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며, 자작극 파동의 이면에 숨겨진 정치적 셈법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호남 지역을 찾아 권위주의를 내려놓은 파격적인 소통 행보로 당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전남과 전북 주요 도시를 순회 중인 김 전 총리는 정형화된 정치인의 틀을 깨고 지역민들과 농담을 주고받는 등 스킨십 강화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특히 국무총리를 역임한 거물급 인사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보여주는 소탈하고 유머러스한 태도가 지역 권리당원들 사이에서 신선한 충격을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정이한 전 부산시장 후보의 음료 테러 사건이 자작극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를 둘러싼 정치권의 책임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개혁신당이 선거 전 자작극 사실을 알고도 후보를 사퇴시키지 않았다면 이는 부산 시민의 참정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것이라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특히 선거 전 경찰이 이미 자작극 자백을 받아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수사 기관과 정당이 진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