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가족 관련 부동산 의혹에 대해 해명했지만, 오는 16일 인사청문회에서는 관련 논란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장남이 7억 원대 상가를 사들이며 처가 쪽 친인척에게 거액을 빌린 사실, 강 후보자가 과거 철거민 특별공급으로 받은 아파트에 오랜 기간 거주하지 않은 사실이 동시에 쟁점으로 부상했다.강 후보자는 14일 국회에 낸 서면질의 답변에서 장남의 상가 매입 과정에 자신과 배우자가 개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국회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질문한 국무총리실 직원이 결국 직무에서 배제됐다. 총리실은 14일 “한동훈 의원의 국회 로텐더홀 기자 브리핑 현장에서 질의한 과장에 대해 금일자로 직무 배제했다”고 밝혔다.논란이 된 인물은 총리실 소속 이병호 기획총괄과장이다. 이 과장은 지난 1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한 의원의 기자회견 질의응답 과정에서 한성숙 국무총리를 옹호하는 취지의 질문을 했다.당시 한 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장관 후보직 사퇴와 추미애 경기지사의 이재명 대통령 비판을 두고 동시에 메시지를 냈다. 한쪽에는 “법적으로 가능해도 민심을 봐야 한다”고 했고, 다른 한쪽에는 “책임 있는 정치인의 발언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인사 논란과 여권 내부 비판이 맞물리는 상황에서 당 대표가 공개적으로 ‘국민 눈높이’와 ‘내부 결속’을 강조한 셈이다.김 대표는 14일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 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후보직에서 자진사퇴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지 불과 14일 만이다.용 후보자는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관 후보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두를 위한 성평등 실현과 연대의 정신으로 장관 후보직을 수락했다”고 밝히면서도 사퇴를 결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용 후보자는 민주당으로부터 비례대표 의원직과 장관직을 함께 맡는 것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크지 않다는 취지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0%대 중반까지 떨어지며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서도 10명 중 6명 이상이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검찰 보완수사권·수사지휘 기능 폐지와 부동산 정책이 꼽혔다. 13일 공표된 올리서치 의뢰 비전코리아 제20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6.7%로

국가가 학비를 대고 월급까지 지급하며 군의관을 키우는 제도가 정작 군 의료 인력 확충이라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장교를 의대에 보내 전문의로 양성하는 ‘의대 군 위탁교육’ 제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교육을 마친 군의관 상당수가 의무 복무 기간만 채운 뒤 전역하고 있어서다.11일 군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최근 3년 동안 의대 위탁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육·해·공군 장교는 총 50명이다.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