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숙 국무총리가 남북 간 대화 재개와 평화공존을 위한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분단과 이산의 아픔이 여전히 이어지는 상황에서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공동 번영을 논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뜻이다. 아울러 분단의 아픔을 겪으면서도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해 온 이북도민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 총리는 18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 재정 빨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향해 한문 경구를 인용하며 발언에 대한 책임을 강조했다. 추 지사가 순직 소방관의 빈소를 찾아 직접 사과한 가운데, 같은 당 중진 의원까지 공개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야권이 추 지사의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며 공세를 이어가는 것과는 다소 다른 방식이지만, 발언의 의도를 해명하기에 앞서 상처받은 이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한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국정감사 발언이 소방 재정 책임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나온 ‘소방 재정 빨대’ 표현을 두고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가 공개 사과를 요구하면서, 지방정부 재정 부담과 소방 국가책임을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커지는 분위기다.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는 14일 성명을 내고 추 지사의 발언을 “소방공무원을 재정 부담의 원인으로 몰아간 망언”이라고 규정했다. 노조는 “국민 생명과 재산을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900㎞ 이상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한미 군 당국은 미사일의 구체적인 제원과 특성을 분석하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 20분께부터 북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발사된 미사일 가운데 일부는 900㎞ 이상을 비행했다.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서로 다른 종류의 탄도미사일을

이재명 대통령이 현대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드론과 레이저, 로봇 등 첨단 무기가 군별 경계를 넘나드는 만큼 장교 양성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는 취지다.이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엑스(X)에 “전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드론은 어느 군의 무기라고 할 수 있을까요”라며 육군·해군·공군을 언급했다. 이어 “전장이 달라진 만큼 장교를 키우는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고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딸의 이른바 ‘허위 스펙’ 의혹 수사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시 경찰이 미국에 국제사법공조를 요청했지만 검찰이 이를 반려했다는 점을 들어 수사 중단 배경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한 의원은 딸의 저작권 관련 의혹은 문제가 없는 사안이었다며 민주당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한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