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900㎞ 이상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한미 군 당국은 미사일의 구체적인 제원과 특성을 분석하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 20분께부터 북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발사된 미사일 가운데 일부는 900㎞ 이상을 비행했다.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서로 다른 종류의 탄도미사일을

이재명 대통령이 현대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드론과 레이저, 로봇 등 첨단 무기가 군별 경계를 넘나드는 만큼 장교 양성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는 취지다.이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엑스(X)에 “전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드론은 어느 군의 무기라고 할 수 있을까요”라며 육군·해군·공군을 언급했다. 이어 “전장이 달라진 만큼 장교를 키우는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고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딸의 이른바 ‘허위 스펙’ 의혹 수사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시 경찰이 미국에 국제사법공조를 요청했지만 검찰이 이를 반려했다는 점을 들어 수사 중단 배경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한 의원은 딸의 저작권 관련 의혹은 문제가 없는 사안이었다며 민주당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한 의원이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메논’을 둘러싼 대형 기획사 특혜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박 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패노메논이 특정 대형 기획사에 혜택을 주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며, K팝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최근 K팝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앞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약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문제를 둘러싸고 조희대 대법원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법원장이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과 관련해 헌법상 명확한 근거가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김 대표는 관련 사안을 처리하지 못한다면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7일 민주당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의 ‘민티 07’에 출연해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조 대법원장이 재제청

지난 9월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 현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군이 무인 지뢰탐지·제거 로봇을 투입하지 못하고 수작업으로 진입로를 개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사람 키보다 높은 수풀이 많아 로봇의 이동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사고 현장에 접근하기 위해 3차례 이상 합동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수작업으로 진입로를 만들면서 현장 상황에 따라 1m를 전진하는 데 수시간이 걸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