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 가능성을 연일 언급하며 선거판의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조 후보는 유세 현장마다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과 하나가 되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그는 당선 시 민주진보 진영의 연대를 직접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는 중이다.조국혁신당 지도부 역시 조 후보의 주장에 힘을 실으며 합당의 당위성을 역설하

부산 북구갑 재·보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 간의 3파전이 점입가경이다. 정치적 사활을 건 후보들의 뒤에는 각기 다른 이력과 매력을 지닌 배우자들이 전면에 나서 유권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공지능 전문가부터 화가, 엘리트 변호사까지 화려한 면면을 자랑하는 이들은 후보의 부족한 점을 채우고 친근함을 더하는 '퍼스트레이디' 경쟁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민주당 하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6월 1일, 노원구와 성동구 등 서울 주요 지역을 돌며 현 정부와 경쟁 후보를 향한 파상공세를 펼쳤다. 오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국민을 편 가르기 하는 나쁜 대통령으로 규정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독주하는 정권을 겸손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승리가 눈앞에 와 있음을 강조하면서도 마지막까지 한 명의 시민이라도 더 만나겠다며 지지층의 투표 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지지 입장을 거듭 밝혔다. 홍 전 시장은 대구가 수십 년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한 원인을 산업구조 개편 실패에서 찾으며, 신공항 완성과 대기업 유치가 대구 재도약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홍 전 시장은 지난 31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30여 년 전 대구 섬유산업이 몰락하기 시작했을 때 산업구조 개편을 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당시 대구 정치인들 누구도 제대로 나서지 않았고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불과 이틀 앞두고 파행으로 치닫던 울산시장 선거의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 논의가 극적으로 회생했다. 김종훈 진보당 후보가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재경선 요구를 전격 수용하면서, 무산 위기에 놓였던 단일화 열차가 다시 궤도에 오른 것이다. 이번 합의로 인해 울산시장 선거는 사전투표 직전 '민주·진보 단일후보' 대 '보수 진영 분열'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으며, 이는 영남권 전체 선거 판세에도 적지

아시아 여자축구의 최정상 자리에 오른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평양에 도착해 대대적인 환영 인파 속에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조선중앙통신을 비롯한 북한 관영 매체들은 선수단이 평양국제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 카퍼레이드 장면을 상세히 보도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꽃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버스에 올라탄 선수들은 평양의 주요 거리인 전위거리와 문수거리 등을 지나며 시민들의 축하에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이는 불과 며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