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가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며 보수 진영 내 새로운 세력 규합에 나섰다. 전 씨는 최근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과거 전당대회 당시 현 지도부가 내걸었던 가치들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신이 사법적 위기에 처했을 때 당이 방관했다는 점에 대해 강한 배신감을 토로했다.비판의 핵심은 현 여당 지도부의 정체성 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 현장에서 벌어진 돌발 상황을 둘러싸고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 취재 중이던 카메라 기자가 넘어졌지만, 한 전 대표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한 전 대표는 지난 9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 인근 쌈지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 전 대표의 지지자들과 취재진, 시

2030세대에게 정치 참여는 당면한 현실의 무게에 밀려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 취업난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청년들은 선거 공보물을 꼼꼼히 들여다볼 물리적, 심리적 여백을 갖지 못한다. 생계를 유지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과정 자체가 벅찬 상황에서 투표권 행사는 삶의 질을 개선하는 실질적 수단이라기보다 불필요한 과업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짙다. 당장의 생존이 시급한 이들에게 정치권의 거대 담론은 피부에 와닿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일부 후보 캠프가 강성 보수 성향 유튜버들의 행사장 출입을 제한하면서 당 안팎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한때 당 지도부와 강하게 결합하며 세를 과시했던 이들이 선거 국면에 들어서는 오히려 부담 요인으로 인식되는 분위기다. 특히 중도층과 무당층 표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각 지역 선거 캠프는 개소식과 공개 일정에서 유튜버 통제에 나서는 모습이다.부산과 대구에서는 실제로 유튜버 출입을

국민의힘 전 대표였던 한동훈 후보가 다가오는 6·3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지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해당 지역구는 여야의 거물급 인사들이 총출동하면서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떠올랐다. 한 후보는 친정인 국민의힘이 공천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하정우 전 청와대 수석과 팽팽한 3파전 구도를 형성하며 전국적인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인 1400만 도민의 교육을 책임질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현직 임태희 후보와 5선 국회의원 출신 안민석 후보의 거물급 양자 대결로 압축되었다. 중앙 정치 무대에서 굵직한 이력을 쌓아온 중량감 있는 인사들이 맞붙으면서 선거전은 대리전 양상을 띠며 치열한 본선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교육과 정치의 상관관계를 바라보는 두 후보의 시각이 극명하게 엇갈리면서 정책 대결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임태희 후보는 과거 대통령실 비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