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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유채꽃이 활짝! '청주 추정리'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에서 오는 22일부터 유채꽃 행사가 열린다. 

 

'추정리 경관·밀원 추진위원회'는 메밀밭 3만㎡에 만든 유채꽃밭이 18일부터 개화한 뒤 6월 초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유채꽃밭은 추정리 된내기골 산허리를 노랗게 수놓는다. 지난해에는 30만 명이 전국 각지에서 몰렸고 영화와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인기를 끌었다.

 

유채꽃 행사는 22일부터 시작되며 걷기 행사, 토종꿀 시식, 지역농산물 판매, 다다예술학교 악기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유채꽃 물결, 순간을 담다'를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도 열린다. 이외에도 보름달 보기, 달멍별멍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임시 무료 주차장도 운영된다.